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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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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구소는 2014년 12월 12일

    한국고대사 및 고고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조사를 통하여 인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이후 경희대학교 연구처 부설 한국고대사 · 고고학 연구센터 (2016.5.1)를 거쳐
    2017년 4월 1일 경희대학교 부설 연구소로 독립하였다.

    연구소 연혁

    2019
    • 10

      연구소 개편

    • 09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재개

    2017
    • 04

      경희대학교 부설 연구소로 독립

    2014
    • 12

      인문학연구원 부설 한국고대사 · 고고학연구소 설립

    • 11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한국사연구지원사업] 선정

    2014 ~ 2017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 한국고대사의 합리적 이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2014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 사업
    (과제명: “학제 간 협동에 기반한 고조선과 북방문화 연구: 한국고대사 연구허브의 구축을 겸해서”, 과제번호: NRF-2014S1A5B8062948)을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14년 12월 12일 우리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남북한에서는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과장하거나 심지어 날조하려는 경향이 대두하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고조선을 비롯하여 고구려·발해의 역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간주하는 견해가 공식화되었다. 우리 연구소는 이러한 비합리적·국수주의적, 패권주의적·신중화주의적 인식과 연구를 비판하면서,
    한국고대사 연구를 심화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고조선 문화와 북방문화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는 한국고대사의 시야를 확대하려는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연구소는 중점연구소 사업을 수행하면서 총 11회의 국내외 학술회의와 28회의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그 성과는 4권의 총서와 수십 편의 논문으로 발표되었다.
    국내외 14개 학회, 기관 등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어 한국고대사 연구 허브로서의 위상을 갖추었다.
    아울러 4회의 시민강좌와 2회의 교원연수를 열어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학부생을 위한 고고아카데미를 개설하여 7명이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연구교수들은 대학 전임(2명)과 HK+ 연구교수(1명)로 진출하였다.

    2017 ~ 2019
    연구소의 내실 강화 및 새로운 연구주제 개발

    우리 연구소는 2014~2017년의 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비록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 고대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연구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1차 연구사업 종료와 함께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연구 주제를 개발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갔다.
    1차 연구사업을 통해 한국 고대사를 비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바,
    다음 단계의 사업은 구체적으로 유라시아 각 지역과의 교류를 밝히는 작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이 기간에 러시아 과학원 시베리아 분소 고고민족학연구소 및 몽골-티베트 연구소와의 인적교류 및 세미나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2019 ~ 현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 한국 고대사의 지평 확대

    2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하여 우리 연구소는 좀 더 넓은 시야와 새로운 자료에 기반한 아젠다로 한국고대사의 지평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확대하는 2단계 도약을 시작했다.
    이러한 구상은 2019년 9월 1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중 전략적지역연구형 신북방정책 분야의 연구소로 선정되면서 구체화되었다.
    연구주제는 “고대 한국-유라시아네트워크와 신 실크로드의 정립”이다 (과제번호 : 2019S1A5C2A01083578).
    본 연구는 한국사의 무대를 한반도에만 한정시키거나 혹은 무리하게 유라시아로 넓혀 보려는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과 이웃하며 역사를 함께 했던 북방 유라시아의 여러 지역과 한국고대사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료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것을 주목표로 한다.

    연차적으로 신북방정책의 주요 대상 지역인 연해주, 만주,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그리고 터키에 이르는 유라시아 일대와 한국의 고대 네트워크를 고고학을 중심으로 하는 학제 간 연구로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그 연구를 통하여 한국형 신 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는 고대 한국-유라시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며, 각 지역의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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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아 지역은 경제적·문화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은 한국과 유라시아 여러 나라들 사이의 연계성을 증진함으로써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한반도와 유라시아 지역의 교류 네트워크를 복원하고자 하는 본 연구는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학술적 자산으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술연구

    국내학술회의
    2015.04. 제 1회 한국고대사의 제문제(1)
    국제학술회의
    2015.10 제1회 고조선의 여명
    콜로키엄
    2014.12.29 제 1회 흉노와 내륙아시아 유목제국
    해외학자 초청 콜로기업
    2015.09.30 제7회 러시아 극동고고학의 최신 성과

    성과확산

    교육
    2015.01.~08. 고고아카데미 제1기 연수생 교육
    연구총서
    2016.08. 경희 고고학 고대사 연구총서 1 - 『알타이 초원의 기마인』 발간